구매 : 마켓컬리
가격 : 10,800원
중량 : 1팩(12g x 5개입)
특징 : 생두 본연의 향미와 맛을 최대한 유지하는 워터 프로세스 방식으로 카페인을 제거하고 중배전 로스팅으로 볶아낸 원두가 담겨 있는 디카페인 커피이다.
(워터 프로세스 방식이란? - 화학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물만을 이용해 카페인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방법으로 여겨진다.)
(중배전 로스팅이란? - 커피 로스팅 과정에서 중간 정도의 시간과 온도로 로스팅하는 방식이다. 중배전 로스팅은 원두의 본래 특성과 함께 적절한 단맛과 산미를 살리기 때문에 다양한 커피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많다.)
원산지 : 브라질
테이스팅 노트 : 밀크초콜릿, 견과류
아이들 챙기고 집안일을 하다 보면 피곤해져 잠을 깨기 위해 낮에는 카페인이 있는 커피를 한잔씩 꼭 먹고 있다. 가끔 저녁식사를 하고 커피가 먹고 싶을 때가 있어 종종 이용하는 마켓컬리에서 디카페인 커피를 검색했다. 드립백으로 따뜻하게 내려먹을 수 있는 커피를 알아보다가 인텔리제시아 제품으로 구매했다. 이 드립백 제품은 99.9% 산소흡수 플라빈 커피 세이버를 적용하여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3대 커피로 꼽히는 인텔리제시아가 지난 7월에 신세계백화점 본점(신관 지하 1층)에 들어왔다고 한다. 현제 서울에 서촌과 잠실(롯데월드몰 5층)에도 매장이 있다.
미국의 3대 커피는 스페셜티 커피 업계에서 높은 품질과 혁신적이 접근 방식으로 유명한 세 개의 브랜드를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스타벅스, 블루 보틀 커피, 인텔리젠시아 커피가 꼽힌다. 이들은 스페셜티 커피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며 고유의 커피 철학과 스타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1995년 시카고에서 창립된 인텔리센시아는 고품질의 생두를 직접 산지에서 공정하게 거래하고 로스팅하여 다양한 풍미를 살리는 스페셜티 커피로 유명하다. 이 브랜드는 농가와 직접 계약을 통해 커피 재배 과정에서의 지속 가능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특히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독창적인 맛과 뛰어난 품질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Tips.
머그컵 300ml 기준이며 필터 끝까지 물을 부었다가 1/4 정도 남기고 다시 붓는 방법으로 3~4회 천천히 부어주면 220~250g 정도의 물이 사용된다.(드립백 평균 추출시간은 4분)
5회 이상 물을 부어줄 경우 추출이 매우 느려지거나 필터가 막힐 수 있다.
현제 마켓컬리에서 디카페인 드립백, 블렌드 드립백, 싱글 오리진 드립백을 구매할 수 있다.
블랜드 드립백에는 하우스 블랜드 1개입, 옐 갈로 브렉퍼스트 2개입, 클래식 1개입, 엘 가토 블랜드 1개입이 들어있다.
추워지는 계절 따뜻한 커피를 먹으면서 어떤 맛이 느껴지는지 생각하니 피로가 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