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 593 1층
open : 10시
close : 22시 (라스트오더 21시)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도로명은 동천로이지만 고기동에 있는 로스터리 카페이다.
직접 선별한 생두로 직접 로스팅까지 하여 원두도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 대표메뉴 : 스모크 아메리카노, 오렌지비앙코
- 브런치 예약가능 하고 예약 없이 방문해도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고객이 많을 경우 대기시간은 있을 수 있음.)
- 바베큐 평일은 예약필수, 주말&공휴일은 11:00시 이후 상시 주문 가능.
아이아빠가 주말에 일을 하게 되면
집에 있기 답답해하는 아이들을 위해
종종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나온다.
오늘은 말수가 줄어든
사춘기 아들의 마음을 다독여
주기 위해 찾은 곳이다.
되도록이면 가보지 않았던 곳,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메뉴가
있는 곳으로 검색해 봤다.
음악 듣는 걸 좋아하는 아들은
편안하게 흘러나오는 음악소리에
"여기 좋다"라고 표현도 해줬다.
테이블에 있는 생화도 예쁜지
사진 찍는 아이들 모습에
나도 절로 기분이 좋아졌다.
한쪽에 자리 잡고 있는
커다란 로스터기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베이컨 쉬림프 빠네 파스타 2개와
복숭아 큐브 아이스티 2개,
따뜻한 아메리카노!!
고소한 크림파스타와 촉촉한 빵~
베이컨, 커다란 새우, 양파 등
재료도 듬뿍 넣어 요리를
해주셔서 그런지 너어무 맛있었다.
아이들 아이스티도
한 모금 먹어보았다.
입안을 시원하게 해주는
아이스티~
아이스티 안에 있던 큐브가
후르츠? 인지 잘 모르겠지만
이것 또한 맛있었다.
당연!! 아메리카노의
향과 맛도 최고였다~
셋이서 너무 맛있게 먹어
다음에 와서 다른 것도
먹어보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