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로 92 2층
영업시간 - 월~일 10:50~22:00
(15:30~16:30 브레이크타임)
(21:00 라스트오더)
(주말 및 공휴일 브레이크타임 없음)
이곳은 각 테이블마다 밝은 우드톤의 파티션이 세워져 있고
검은색 줄조명이 달려있는데 따뜻한 색의 불빛이
안정감과 아늑한 기분이 들게 하는 곳이다.
파티션으로 되어있다 하면 답답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파티션 상부가 격자모양으로 되어있고
필요한 만큼만의 높이로 주위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주말과 공휴일에는
브레이크타임이 없어 아이들과 조금 늦은 점심을
먹게 되는 날이면 감사하다. 가끔 밖에서 활동하다
늦은 배고픔이 찾아오면 브레이크 타임이 걸려
아쉬움으로 뒤돌아 섰던 경험이 있어 주말에
브레이크 타임도 없고 맛도 좋은 이곳은 단골이 되었다.

짬뽕이 생각나면 꼭 가는 판교 대장동에 있는 도깨비웍!!
이곳은 갈 때마다 항상 맛있다. 맛이 들쑥날쑥하는 곳도
종종 있는데 여기는 늘 갈 때마다 너~어무
맛있게 먹고 오는 곳이다. 깨비 탕수육도 먹고 싶었지만
아이들과 셋이 가는 날은 음식이 남게 되어
차돌짬뽕, 짜장면, 짜장덮밥만 주문해서 먹었다.
이번에는 먹지 못했지만 지난번에 먹었던 깨비 탕수육도
꼭 추천하고 싶다. 예전에 한번 남은 탕수육을 포장해서
가지고 왔었지만 식당에 가서 바로 나온 음식을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 탕수육 고기는 식감이 좋은 크기에 튀김옷도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딱! 고기와 어울리는 조화인데
소스에 콕! 찍어서 먹어보면 따뜻한 바삭바삭한 식감과
느끼하지 않은 탕수육을 맛볼 수 있다. 어린아이들에게는
매콤할 수 있는 차돌짬뽕~ 재료도 듬뿍 들어가
한 그릇 먹으면 배도 부르고 다음에 또 생각나는 맛이다.

소박해 보이지만 재료 듬뿍 짜장면도 맛있었고
고~소한 달걀이 얹혀있는 짜장덮밥도 맛있었다.
아이들과 세 가지 메뉴를 나눠먹다 보면 늘 배가 불룩~^^

여기는 창가 쪽에 바테이블도 작게 마련되어 있어
혼자 와서 식사하기에도 부담이 없을 거 같았다.
배달도 되니 가깝게 사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친절하신 사장님 덕분에 아이들과
기분 좋게~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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