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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먹은 카레라이스와 난(Naan) 햇감자가 한 박스 생겼다. 포슬포슬한 감자를 좋아해 감자를 많이 넣어서 간단하게 카레를 만들고 버터 난(Naan)도 구워서 같이 저녁으로 먹었다. 카레라이스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및 미네랄을 포함하고 있어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로 좋다. 난(Naan)은 인도와 중동 지역에서 즐겨 먹는 빵이다. 난(Naan)은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인데 난(Naan)의 종류도 다양하다. 플레인 난, 갈릭 난, 버터 난, 치즈 난, 팔락 난, 키마 난이 있다. 팔라난 은 시금치(팔락)를 반죽에 섞어서 만든 난이고 키마 난은 양념하여 다진 고기를 반죽에 넣어 만든 난이다. 요즘은 만들어져 있는 난을 구입해 간단하게 프라이팬에 굽기만 해서 먹을 수 있어 너무 편하다.1. 카레의 역사카레의 역사는 복잡하고 다층적이며.. 2024. 6. 26.
취미생활 뜨개질 2년 전부터 취미로 코바늘로 뜨개질을 시작했다. 뜨개질을 하고 있으면 아무 생각 없이 반복되는 작업이 좋았다. 처음에는 도안 보는 게 어려워 영상을 보면서 하나하나 따라 해 가며 손에 익혔다. 지금도 난도가 높은 도안은 아직 어려워 하지만 내가 할 수 도안을 찾아 꾸준히 취미로 하고 있다. 아이들 핸드폰을 넣을 수 있는 크로스 가방을 시작으로 손바닥 만한 곰, 토끼 인형, 블랭킷, 지금은 고양이 모자를 뜨고 있다. 틈틈이 하는 것이라 속도는 빠르지 않지만 손을 놓을 수 없는 취미이다. 1. 뜨개질의 종류뜨개질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대바늘 뜨개질, 코바늘 뜨개질, 아프간 뜨개질, 기계 뜨개질, 어울림 뜨개질, 브리오쉬 뜨개질, 페어 아일 뜨개질이 있다. 대바늘 뜨개질은 두 개의 바늘을 사용하여 실을 엮.. 2024. 6. 23.
인천 월미도, 영종도 을왕리 당일여행 지난 주말 아이들과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곳 중에 하나인 최종 목적지 영종도에 있는 을왕리해수욕장에 다녀왔다.용인에서 출발해 먼저 월미도 도착했다. 자동차로 이동하여 대략 1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월미테마파크에 도착해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을왕리로 가는 배시간을 알아봤다. 평일 배시간은 첫배가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간격으로 있었고 막배는 오후 6시이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는 첫배 시간만 달랐는데 첫배 시간은 9시였다. 요금은 대인 3,500원, 경노(65세 이상) 2,000원, 학생(중, 고생) 1,500원, 소인(초등생) 1,000원, 경승용차 6,500원, 일반승용차 7,500원이었다. 우리는 대인 2, 중학생 1, 초등생 1, 승용차까지 17,000원을 내고 한 시간 여유 있게.. 2024. 6. 20.
딸아이와 수제버거 전문점 찰리스버거에서 데이트 찰리스버거 판교점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로7길 6-42 101호open 11시close  21시 (last oder 20시 30분)break time 15시 30~16시 30분주문한 메뉴&가격치즈버거 세트 (크리스피 프라이, 오레오 밀크셰이크) 13,600원단품찰리스버거 7,800원아메리카노 hot 3,000원1. 사적인 이야기첫째 아이는 지금 중학교 1학년이다. 둘째 아이와 4살 차이이다. 첫째 아이는 아직까지 사춘기에 접어든 것 같지는 않지만 요즘 들어 친구와 보내는 시간이 부쩍 많아졌다. 어렸을 때부터 운동이나 악기연주, 그림 그리는 것 등 특별한 취미가 없었다. 첫째 아이에게 축구 다녀보자 피아노 배워보자 등 여러 가지를 권유했었다. 축구는 한 달 정도 다니고 안 다녔고 집에서 피아노를 가르쳐.. 2024.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