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늄은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겨울 같은 계절에는 실내에서 키우기에 적합한 관상용 식물입니다. 관리가 쉬운 식물이며 집안이나 정원에서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잎에서 특유의 향이 나며 일부 품종은 향수나 아로마테라피에 사용됩니다.
- 전지(가지치기) : 가지치기를 하면 더 풍성하고 건강하게 자라기 때문에 꽃이 지고 나면 시든 꽃대를 잘라줍니다.
바람이 잘 통하는 장소에 두고 햇빛을 좋아하기 때문에 하루 최소 4~6시간 이상 직사광선을 받도록 합니다. 최적온도는 15~25도이며 겨울에는 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실내에서 월동시킵니다.
- 비료 : 성장기인 봄~가을 에는 2주에 한번 정도 액체 비료나 복합비료를 주면 꽃이 잘 핍니다. 겨울철에는 비료를 거의 주지 않아도 됩니다.
뿌리가 썩거나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과습을 피하고 흙이 완전히 마르면 물을 줍니다. 물 빠짐이 좋은 배양토를 사용하고 화분 밑에 물 빠짐 구멍이 있는지 확인하고 배수가 잘 되도록 작은 자갈을 깔아 두면 좋습니다. 잎 뒷면에 생기는 진딧물이나 깍지벌레는 젖은 천으로 닦아내거나 친환경 농약을 사용합니다.
제라늄을 받기 전에는 이렇게나 많은 종류가 있는 줄 몰랐다. 어떤 꽃이 피는지 궁금해 하나하나 찾아보았다. 꽃의 색상, 꽃뿐만 아니라 잎의 모양과 색상도 각양각색이었다. 위에서부터 차례로 '스윗로맨스' '수지뷰티' '블랙블라썸' '예거시스보레' '앤틱로즈'이다. 하나같이 곱고 예쁘다는 말 밖에 않나 왔다. 꽃의 향기는 어떨지 얼마만큼 꽃이 필지 기대가 된다. 좋아하는 분께 받은 화분들이라서 예쁘게 꽃을 피워 사진을 보내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