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의 탈모원인]
1. 피부질환
기생충 감염 : 벼룩이나 진드기, 옴은 심한 가려움증과 피부 손상을 유발하여 탈모를 초래합니다.
곰팡이 감염(백선) : 원형으로 털이 빠지는 특징이 있으며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피부염 : 음식, 환경(먼지, 꽃가루 등), 또는 특정 물질(샴푸, 세제 등)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
고양이는 스트레스에 민감하여 환경변화(이사, 새로운 반려동물, 가족 구성원의 변화 등)로 인해 과도한 그루밍(털 핥기)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그루밍은 특정 부위의 털이 빠지는 원인이 됩니다.
3. 영양결핍
단백질, 비타민A, 오메가-3 지방산 등의 영양소 부족은 털의 건강에 영향을 미칩니다. 저급 사료를 먹이거나 균형 잡히지 않은 식단은 털 빠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호르몬 문제
갑상선 이상(갑상선 기능 저하증 또는 항진증)
쿠싱증후군(부산피질 기능 항진증)
호르몬 불균형은 탈모와 함께 피부의 건조함 또는 비정상적인 털 성장 패턴을 유발합니다.
5. 자연스러운 털갈이
고양이는 계절 변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털갈이를 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털 빠짐이 지속되면 다른 원인을 의심해야 합니다.
6. 감염 또는 질병
세균감염 : 피부 상처나 염증으로 인해 털이 빠질 수 있습니다.
만성질환(예 : 당뇨병, 신부전 등)도 털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대처방안]
1. 수의사 상담 :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피부검사, 혈액검사 등을 진행해야 합니다.
2. 위생관리 : 털 상태를 자주 확인하고 벼룩 방지 약물이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해야 합니다.
3. 영양보충 : 고품질 사료를 급여하고 필요시 영양제를 추가로 섭취하게 합니다.
4. 스트레스 관리 :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고양이의 스트레스 요인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탈모는 증상일 뿐 근본 원인을 찾아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수의사와의 상담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반려묘의 예방접종]
반려묘의 예방접종은 고양이의 건강을 유지하고 심각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래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반려묘는 생후 몇 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하며 정기적으로 접종 일정을 따라야 합니다.
1. 기본 예방접종(코어 백신)
생후 6~8주
종합백신 1차 : 범백혈구감소증, 고양이 허피스바이러스, 칼리시바이러스
[ 범백혈구감소증(고양이 파보바이러스)-전염성이 강하며 치명적인 바이러스입니다. / 고양이 허피스바이러스(비강염)-상부 호흡기 감염을 유발합니다. / 칼리시바이러스-호흡기 증상과 구내염을 유발합니다. ]
생후 10~12주
종합백신 2차
필요시 백혈병(FeLV) 1차 (실외 활동하거나 다른 고양이와 접촉이 많은 경우 추천)
생후 14~16주
종합백신 3차
필요시 백혈병 2차
광견병 1차
[ 광견병-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로 법적으로 필수 접종입니다. ]
생후 1년
종합백신 추가접종
광견병 추가접종
2. 성묘 예방접종
종합백신 : 매년 또는 3년마다 추가 접종(백신종류와 제조사에 따라 다름)
광견병 : 매년 또는 3년마다(지역 법규 준수)
백혈병 : 외부 활동이 많은 고양이는 매년 접종
3. 비코어 백신(선택적 백신)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FeLV), 클라미디아(결막염과 호흡기 질환을 유발합니다.), 보르데텔라(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건강 상태(특히 면역력과 질병 유무)를 고려해 접종 시기를 조정해야 합니다. 처음 입양한 성묘는 이전 접종 여부가 확실하지 않다면 종합백신과 광견병 접종을 다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접종 전후에는 고양이의 컨디션을 확인하고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세요. 수의사 상담을 통해 고양이의 생활환경과 상태에 맞는 예방접종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